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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13 17:22

7/6,첫주간/자신을 깊숙히 만나기

박용태
조회 수 5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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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은
모든 인간이 느끼는 감정입니다.
부정적인 감정이 아니라 감내해야 하는
감정이고, 인간을 더욱 인간답게 성숙시키는
감정이기도 합니다. 저에게 고독은 두 가지
얼굴을 보여줍니다. 자기 자신을 깊숙이
만나는 시간인 동시에, 고요함 속에
침잠해 있다 보면 하느님과 함께
있게 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 김민희, 한동일의《명랑 주교 유흥식》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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