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칼럼

22-07-24 11:00

새벽에 집을 나선다.

동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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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길, 아니

이른 아침!

한 여름에 서늘함이 좋다.

교회당을 향하는

나의 걸음에서

아버지의 발걸음이 생각난다.

나이 들어 종종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나는 것은 무엇일까

쇠약해진 모습으로

천천히 걸으시던 그 걸음이……

이어서 성경에

아버지의 사랑이 생각났다.

누가복음 15장에서

아들을 기다리는 아버지!

그리고 노아와 아들들!

아브라함과 이삭의 부자(父子),

야곱과 요셉 등등

이어서 맑은 여름 하늘을 쳐다본다.

캠프 때여서

그냥 눈물이 핑 돈다.

모처럼 차를 몰고

토요일 새벽에 아내와 서울로 떠날 것이다.

잔득 부담을 안고……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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