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칼럼

봄이 온들
별 수가 없을 것 같지만
그래도
나는 봄이 기다려진다.
봄에는
봄기운이라는 것이 있어
대지를 깨우고
새싹이 내고
꽃을 피우기 때문이다.
꽃을 피우는 것에는
열매가 맺힌다.
지금은 내 모습 보는 것 같아
캠프장에 가는 것이……
그러나 봄이 오면
봄기운이 나를 못 견디게 할 것이다.
지금은 대 유행병으로 답답하지만
그래도 기다려야 한다.
희망의 아지랑이가 피어오를 것이다.
설산(雪山)에 말없이 서 있는 나무를 생각한다.
오늘도 잘 견디고 있을 것이다.
“ 내 혼아,
너는 오직 하나님만 바라라.
내가 기대하는 것이
그분에게서 나오는 도다. 시편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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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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