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칼럼

주일이 기다려진다.
요즈음은 무척 그렇다.
설이 어서 그런지
한산해진 분위기!
옛날 그 주일 아침이
무척이나 그립다.
주일학교 학생들 소리,
찬양대연습 등등 모두가
예배준비에 분주하던 모습이 그립다.
이번 설 명절에는
내 몸도 아버지를 기억하게 한다.
무척 그립다.
“잔뜩 귀찮아!” 하시던
그 아버지가 말이다.
우둔한 나는 회한(悔恨)만 서릴 뿐이다.
아! 입춘(立春)이 지났다.
뿌리면 싹이 나고 열매가 달리게 되어 있다.
3월이 눈앞에 있고 봄이 오고 있다.
봄은 설레임이고 희망이다.
“나의 사랑하는 이께서 내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아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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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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