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칼럼

가장 추운 날!
일정이 잡혀 작업에 들어갔다.
선교 센터의 문을 열어 주고
위치를 선정해 주고
일하는 그들 옆에서 지켜보았다.
안에서만 있던 내가
그늘진 겨울의 작업장이 무척 춥다
추우면 들어왔다가
또 궁금해서 나가보고……
나중에는 감기 들까봐
창문을 통해 일하는 이들을 지켜보면서
“열심히 일하는 이들이 아름답다”는 생각을 했다.
지난여름 뜨거운 여름 양철 기와
지붕공사를 지켜보면서……
그리고 오늘 추운 겨울!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전문가 답고 아름답다.
그리고 생각했다.
이 묵직하고 든든하고 실하게 세워진 정자에 앉자
정자의 천장을 바라보면서
이 정자를 제공한 분을 생각할 것이다.
그분의 뜨거운 영혼구령과 믿음의 신실함을
생각하게 되겠지…… 전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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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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